
스마일게이트의 서브컬쳐 로그라이크 게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10월 22일에 출시된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뛰어난 그래픽과 독창적인 전투 시스템과 세계관이 특징으로 ‘에픽세븐’으로 유명한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하고 있다. 이 게임은 보기 드문 덱 빌딩 기반의 로그라이크 방식의 전투에 호러 SF라는 흔치 않은 조합을 통해 서브컬쳐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사전 테스트를 통해, 해외에서는 도쿄게임쇼에 출품하여 높은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사전예약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 게임은 카오스로 멸망한 세상을 되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밝은 분위기가 많은 서브컬쳐 게임과는 다르게 어두운 세계관을 보여주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별을 잠식하는 암흑 물질 카오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며 플레이어는 카오스에 대항하기 위한 프로젝트 카오스 제로를 이끄는 지도자이자 방주의 함장이 되어 여러 파트너를 수집하고 육성하여 카오스의 위협에 맞서야 한다. 또한 모바일 게임에서는 드문 덱 빌딩 기반의 로그라이크 장르의 전투로 진행되는 것도 특징이다.




이 게임의 전투는 최대 3명이 참여하며 전투원과 파트너에게 카드가 제공되고 코스트에 맞춰 카드를 사용하여 전투를 진행한다. 플레이어는 캐릭터별 고유 카드와 공용 카드를 사용해 덱을 구성하여 카드를 활용한 전략적 재미를 강조한 전투는 물론 다른 게임에서 보기 드문 캐릭터의 정신 상태도 관리해야 한다. 전투에 참여한 캐릭터들은 카오스에 오래 머물거나 전투에서 피해를 받을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것이 한계치를 넘어가면 붕괴 상태가 된다.
캐릭터가 붕괴 상태에 빠지면 전투에 참여한 캐릭터의 체력과 카드 운용에 제약이 발생한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면 강력한 에고 스킬을 통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이렇게 로그라이크 요소와 붕괴 시스템 등을 가미해 독창적이고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세계관은 다크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각 챕터마다 스토리와 행성 전투가 펼쳐지며 플레이어는 나이트메어의 함장이 되어 카오스에 오염된 행성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캐릭터와 교류하고 게임 속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된다.
매력적인 캐릭터 일러스트와 연출 역시 이 게임의 장점이다. 캐릭터가 붕괴 상태에 빠졌을 의 연출은 처절함을 줄 정도이며 전체적으로 일러스트와 인 게임의 표현이 다르지 않아 매력적인 그래픽을 통해 플레이어의 시선을 즐겁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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