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출근길 최저 4도 '쌀쌀'…강풍 불고 일교차 커

모두서치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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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20일 인천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4도, 낮 최고기온은 1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4~7도가량 낮아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연수구 3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중구 4도, 옹진군 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14도, 옹진군 1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7~1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3.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기온이 어제보다 5~10도가량 크게 낮아지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도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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