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작·편집=황민우 기자]
지스타 컨퍼런스 행사 ‘G-CON 2025’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올해 G-CON은 ‘내러티브(Narrative)’를 주제로 글로벌 게임 창작자들이 게임 스토리텔링 방식과 제작 철학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호리이 유지 ▲요코 타로 ▲하시노 카츠라 ▲제니퍼 스베드버그-옌 ▲로버트 쿠르비츠 ▲마틴 클리마 ▲리스 모블리 ▲밴 맥카우 등 세계적인 창작자들이 대거 참여했고 국내에서는 ‘P의 거짓’을 개발한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의 최지원, 이상균, 진승호 디렉터와 권병수 내러티브 디렉터가 연사로 나섰다.
이 가운데 제니퍼 스베드버그-옌 작가가 참여한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와, 마틴 클리마 총괄 프로듀서가 이끈 ‘킹덤 컴: 딜리버런스 2’는 지난 18일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에서 발표한 ‘2025 올해의 게임(GOTY)’ 후보작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더 게임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 자세한 내용은 상단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민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