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령부 전투병과학교, 2025년 전투체계 교육·발전 세미나 개최

코리아이글뉴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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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교육사령부는 오늘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전투병과학교 전투체계 발전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은 국방과학연구소 제5기술연구원장이 국방과학연구소 제5기술연구원 교육관에서 '전투체계 교육, 발전 세미나' 시작 전 환영사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정훈실 상사 장성웅, 하사 홍성민)
해군교육사령부는 오늘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전투병과학교 전투체계 발전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은 국방과학연구소 제5기술연구원장이 국방과학연구소 제5기술연구원 교육관에서 '전투체계 교육, 발전 세미나' 시작 전 환영사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정훈실 상사 장성웅, 하사 홍성민)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 강정호) 전투병과학교(학교장 이기봉 대령)는 4일 국방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25년 전투체계 교육·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14년을 처음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함정 전투체계 및 해양 유·무인 전투체계와 관련해 군·산·학·연이 연구/개발 중인 연구개발 현황을 전문가가 발표하고 토의함으로써 첨단과학기술 기반 해군력 건설을 위한 전투체계 발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해군을 비롯해 국방과학연구소·한국해양대·한화시스템·LIG넥스원·HD현대중공업·해양드론기술 등 무인 체계 분야 군·산·학·연 관계자 2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정호 해군교육사령관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AIㆍ무인체계 등 첨단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전쟁의 양상이 바뀌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미래 해양전에 적용될 다양한 기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 전투체계 발전으로 이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군교육사령부는 오늘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전투병과학교 전투체계 발전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은 국방과학연구소 제5기술연구원 교육관 입구에서 기념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정훈실 상사 장성웅, 하사 홍성민)
해군교육사령부는 오늘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전투병과학교 전투체계 발전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은 국방과학연구소 제5기술연구원 교육관 입구에서 기념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정훈실 상사 장성웅, 하사 홍성민)

이날 세미나는 총 3부로 나누어 1부 무인체계, 2부 함정 전투체계, 3부 교육ㆍ훈련 분야의 각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고영근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이 ‘한국형 해양무인체계 개방형 공통아키텍처 개발방안’을, 김민호 한화시스템 수석연구원이 ‘함정 전투체계 아키텍처 확장적용을 통한 무인체계 개발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교육사 전투교 전투체계학부장 김성해 중령은 교육ㆍ훈련 분야의 ‘해양 무인체계 교육센터 교육발전 방향’을 주제로, 전장에서 드론의 중요성 증가에 따른 해양 무인체계 교육발전 방향과 드론관련 설비 및 장비의 확충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심도 있는 토의를 함께 진행하며 세미나의 의미를 더했다.
이기봉 전투병과학교장은 “미래전을 대비하기 위해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전투체계 구축은 필수다”라며, “앞으로도 해양 무인 체계 등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해군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교육사 전투교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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