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셰플러, 4년 연속 PGA 투어 '올해의 선수' 수상 도전

모두서치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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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5시즌 올해의 선수 후보에 세계랭킹 1~3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등이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PGA 투어는 4일(한국 시간) 이들 세 명에 벤 그리핀(미국)을 포함한 4명의 올해의 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셰플러는 '잭 니클라우스 어워드'로 불리는 PGA 투어 올해의 선수 4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그는 올해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과 브리티시오픈을 포함해 6승을 올렸다.
또 상금과 평균 타수에서도 1위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올해 마스터스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고, 플레이어스 챔피언십도 우승했다.
매킬로이는 2018~2019시즌 이후 4번째 올해의 선수를 노린다.
 
플리트우드는 올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9위인 그리핀은 올해 PGA 투어에서 3승을 쌓았다.
플리트우드와 그리핀은 첫 올해의 선수 수상에 도전한다.
PGA 투어 올해의 선수는 2025시즌 정규 대회에 15회 이상 출전한 투어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되며, 투표는 4~1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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