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43·손언진)이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자랑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예진은 4일 자신의 부계정에 "틈틈이 요리. 너무 추워요.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손예진이 직접 만든 다양한 요리들이 담겨 있습니다. 먼저 오븐 속에서 치즈가 부풀어 오르며 노릇하게 익어가는 음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표면에는 윤기가 은은히 번져 절로 군침을 돌게 합니다. 

생선을 얇게 저미는 놀라운 칼 솜씨도 자랑했습니다. 하얀 생선살 위 주황빛과 검은빛 토핑을 올려, 강렬한 색감의 대비로 고급스러운 플레이팅까지 완성했습니다. 두툼한 소고기와 계란, 단무지 등을 듬뿍 넣은 김밥도 한 접시 가득 차려냈습니다. 고소한 참깨가 솔솔 뿌려져 풍성한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해당 게시글에는 누리꾼들의 칭찬 댓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하듯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누리꾼들이 손예진을 '칭찬 감옥'에 가두는 중입니다. 

최근 손예진은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개봉해 바쁜 홍보 일정은 물론 시상식 스케줄까지 소화했습니다. 여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공개를 앞두고 있고, 현재 '버라이어티'를 촬영 중입니다. 바쁜 시간을 쪼개 요리했음에도 범상치 않은 결과물과, 한식부터 양식, 일식까지 두루 섭렵한 '집밥' 장인 면모가 감탄을 자아냅니다.|
한편 손예진 2022년 배우 현빈(43·김태평)과 결혼, 같은 해 11월 득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