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출퇴근도 편해요" 역에서 2분거리 역세권 랜드마크 '이 아파트' 전망 분석

나남뉴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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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출퇴근도 편해요" 역에서 2분거리 역세권 랜드마크 '이 아파트' 전망 분석

사진=나남뉴스 / 해당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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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규제로 수도권 여러 지역이 강력한 대출·거래 제약을 받는 가운데,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경기 남부 일대가 이른바 '풍선효과'로 열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권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한 입지를 갖춘 용인시에서 연내 신규 분양이 예정되며 수요층의 시선이 쏠리는 분위기다.
용인신대피에프브이는 이달 중 용인시 처인구 신대지구에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공급에 나선다. 
해당 단지는 역북동 811 일원 신대지구 A1블록에 조성될 예정으로 지하 3층부터 지상 29층까지 6개 동, 총 78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사진=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사진=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모든 가구는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설계됐으며 세부 타입은 84㎡A 569가구, 84㎡B 163가구, 84㎡C 52가구로 나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신대지구는 과거 용인세브란스병원 주변을 도시개발 방식으로 재정비한 지역으로 생활 인프라 구축이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향후 역북·역삼지구(계획)와 연계된 주거 벨트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도시공원·문화시설·주차장 등 기반시설도 계속 확충되는 중이다.
무엇보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강점은 뛰어난 교통 환경이다. 에버라인 명지대역까지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경기 동부는 물론, 수인분당선을 이용해 기흥역에서 환승하면 강남·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 접근이 용이하다. 
여기에 경강선 연장이 추진 중이라는 점도 향후 교통 편의성 향상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또한 서용인IC를 비롯해 영동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접근이 간편하며 경부고속도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초등학교도 단지 2분 거리에 위치해
사진=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사진=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특히 동용인IC가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반도체 산업벨트를 연결하는 국도 45·57호선 확장 사업도 추진 중이다. 동탄신도시와 이어지는 국지도 84호선 계획까지 더해지며 교통 인프라의 확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가 추진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으며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도 약 30분 거리다. 
이 밖에도 ‘제2용인테크노밸리’, ‘용인국제물류 4.0 유통단지’ 등이 가까워 산업·물류 기반이 풍부하다.
여기에 서룡초가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용신중, 용인고, 명지대, 용인대 등 교육기관들도 단지 주변에 있으며 역북동 학원가와 용인중앙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HM그룹 관계자는 "옛 용인세브란스병원 부지라는 상징성과 반도체 클러스터 중핵 입지를 모두 갖춘 만큼 기대가 크다"라며 "용인의 미래 성장축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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