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 11월 세관인에 박기영 주무관 선정

투어코리아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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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현빈 윤은영 주무관, 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 박기영 김지수 박찬근 주무관/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왼쪽부터) 한현빈 윤은영 주무관, 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 박기영 김지수 박찬근 주무관/투어코리아뉴스 김경남 기자

[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인천공항본부세관은 2025년 ‘11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박기영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박기영 주무관은 피의자의 통관정보를 확장분석해 마약류 원료물질 총 2.2kg(시가 2억원 상당)을 적발하고 국내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국민 건강 보호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물류감시 분야에는 미국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우회수출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체 정보분석 및 불시 점검을 실시하여, 단순 기기로 허위신고한 (전자)담배 8,777CT 및 지식재산권 침해물품 3.8t을 적발한 김지수 주무관을 선정했다.
심사분야에는 특송화물로 반입된 성분 미상의 젤리를 분석해 국내에 보고된 적 없는 신종 마약류(4-Pro-DMT) 성분을 확인하고, 식약처에 신규 마약류로 지정 요청하여 국내 반입을 적극적으로 차단한 윤은영 주무관을 선정했다.
마약단속 분야에는 사전 정보없이 X-Ray를 정밀 판독하여 여행자의 기탁수하물 내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8.5kg을 적발하여 사회안전에 기여한 박찬근 주무관을 선정해 박기영 주무관을 비롯 총 4명에게 표창했다.
또한, 11월의 업무우수자로는 적극적인 파괴검사로 합성대마 4.6kg를 포함한 마약류 총 9.4kg(시가 13.7억 원)를 적발하고, 신종마약류 적발 및 임시마약류 지정에 기여한 한현빈 주무관을 선정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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