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 영상 찍는데 깜짝 등장한 박동원 "메이플자이 산다"

모두서치 2025-12-05
신고
운영진삭제
운영진복원
사진 = 뉴시스

프로야구 LG트윈스 포수 박동원(35) 선수가 서초구 잠원동의 신축 아파트에 거주 중인 사실이 공개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에는 '아내 몰래 집 사러 간 유뷰남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방송인 장성규(42)는 전민기, 부동산 전문가 김인만 소장과 함께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임장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 아파트는 올해 6월 입주한 신축 아파트로, 장성규는 "말로만 듣던 메이플자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소장은 "임장할 때 가장 중요한 게 지하철역이다. 또 초등학교, 중학교와 가까운 게 좋고 편의시설도 중요하다"며 "메이플 자이는 근처에 차병원이 있고, 신세계백화점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아파트에 대해 "2024년 1월에 일반 분양을 했다. 일반적인 25평(전용 면적 84㎡) 아파트 분양가가 17억4000만원이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서 저렴했는데, 지금 2년 정도 지나지 않았나. 전용 면적 84㎡ 기준으로는 50억~60억 정도 한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50평에 지금 호가가 75억"이라며 놀랐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로 이동하던 중 박동원 선수와 우연히 마주치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장성규는 박동원에게 "여기 사시는 거냐"고 묻자, 박동원은 "네"라고 답했다. 이에 장성규는 "축하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메이플자이는 총 330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신반포8·9·10·11·17차, 녹원한신, 베니하우스 등 신반포4지구를 통합 재건축한 아파트다. 캐나다 앨버타주 로키산맥의 밴프국립공원을 모티브로 조경을 특화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메이플자이는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아시아·태평양 지역) LA 어워드 2025'에서 주거와 문화·도시경관 2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조경 경쟁력을 입증했다.
인기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