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유퀴즈'에서 눈물 고백 "'리바운드'로 '♥김은희'와 펑펑 울었다"

픽콘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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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6.02.05 08:49

장항준 유퀴즈 리바운드 / 사진 :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장항준 유퀴즈 리바운드 / 사진 :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장항준 감독이 과거 '리바운드' 흥행 실패로 눈물을 펑펑 흘렸음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출연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유퀴즈'에서 고백한 장항준의 '리바운드'와 관련된 이야기.


장항준은 전작 '리바운드'의 흥행 실패 당시 힘들었던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개봉 첫 날 관계자들은 실시간으로 전국 관객수를 계속 보는데, 너무 참담하더라. 5년을 준비했다. 그런데 안되니 누굴 탓하겠나. 정말 펑펑 울었다"라고 당시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저같은 사람은 울 때, 사람들에게 전화해서 운다. 망했다고 우는데, 그 중 한 분이 '감독님 너무 외람되지만 이젠 눈물자국 생긴 말티즈 되신 거냐'라고 했다. 울다가 그게 너무 웃겨서 빵 터졌다"라고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한 그는 "일주일동안 그렇게 기분이 안 좋았던 건 살면서 처음"이라며 "며칠 지나고 '개봉 첫 날 울었다'고 하니 우리 와이프가 울더라. 딸이 저와 아내가 우는 모습을 보고 같이 울었다. 셋이 막 울었다. 이렇게 같이 울어주는 가족이 있어서 난 너무 행복한 사람이구나 싶었다"라고 김은희 작가와 딸과 셋이 함께 눈물 흘렸던 밤을 고백했다.


한편,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일인 지난 4일 사전 시사회까지 통합 누적관객수 14만 7,546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역사에 기반한 어린 선왕(박지훈)과 유배지 촌장(유해진)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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