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핑크빛 교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게시물들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쿨하게 인정하면서도 항간에 떠도는 예식 관련 루머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는데요.
9년 전 네티즌 수사대가 제기했던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며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초고속 열애 인정과 구체적인 예식 루머의 진실
충무로의 대표 배우 하정우가 사랑에 빠졌다는 소식, 정말 놀랍지 않으신가요?
이날 하정우는 비연예인과의 결혼설이 불거지며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상대방은 비연예인이 아닌 11살 연하의 배우 차정원인 것으로 밝혀져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어요.
이에 대해 하정우 측은 교제 사실은 쿨하게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예식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이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습니다.
차정원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교제 중인 것은 맞다"고 공식 입장을 내놓았는데요.
다만 소속사 측은 떠도는 소문과 달리 결혼은 사실이 아니라고 명확히 선을 그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두 배우가 연인 사이임을 공식화하자 많은 팬들은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면서도,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9년 전 '성지글'이 된 네티즌 수사대의 비숑 추리
이번 열애 인정으로 인해 2018년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달궜던 이른바 '비숑 열애설'이 뒤늦게 성지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시 예리한 네티즌들은 차정원과 황보라의 SNS에 올라온 비숑 프리제 사진 속 배경에 주목했었는데요.
사진 속 헤링본 무늬의 시트 바닥재가 하정우의 자택과 동일하다는 점이 결정적인 증거로 제시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게다가 황보라의 남편이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이라는 점을 들어, 가족 모임이나 왕래 중에 찍힌 사진이 아니냐는 합리적인 의심이 쏟아졌었죠.
당시에는 헤링본 바닥재가 흔한 인테리어이고 차정원 역시 반려견을 키운다는 이유로 단순 루머로 치부되어 묻혔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9년이 지나 두 사람의 관계가 공식화되면서, 당시의 의혹 제기 글들은 예언 적중이라는 반응을 얻으며 새로운 성지글로 등극해 네티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요.
대한민국 대표 배우와 워너비 아이콘의 만남
오랜 기간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추정되는 두 사람의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1978년생인 하정우는 최근 tvN의 새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의 촬영을 마치고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해요.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사랑까지 쟁취한 그의 모습이 참 멋지게 느껴집니다.
그의 연인인 1989년생 차정원 또한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한 이래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왔는데요.
그녀는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뷰티계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으며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 당장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는 것은 아니지만, 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어진 인연일지 모른다는 추측 속에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제 막 공개 연애를 시작한 하정우와 차정원 커플이 앞으로 보여줄 예쁜 사랑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