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 강정호 중장) 기술행정학교가 해병대 부대를 찾아 급식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조리·위생 교육을 실시하며 해군과 해병대 간 협력을 강화했다.
기술행정학교 군수관리학부 조리교관과 조리초급반 교육생들은 3월 25일 오전 제1해병사단 신속기동부대 진해중대를 방문해 조리교육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양 군 간 교류를 확대하고, 급식 품질 향상과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리도구 사용 시 안전수칙 교육을 비롯해 실제 조리 시연과 조리법 전수, 식품 보관 요령, 위생관리 방법, 식중독 예방 교육 등이 포함돼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조리교관과 영양관리교관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김이현 군수관리학부장(중령)은 “해군과 해병대는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협력 관계”라며 “장병들의 안전과 급식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수관리학부는 앞으로도 진해기지사령부 육상경비대대 등과 협력해 숙영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교육을 확대하고, 해군-해병대 간 교류 활성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