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 부산해군과학기술고 신입생 군 체험교육 실시

코리아이글뉴스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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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교육사령부 정보통신학교 김지혁(상사) 교관이 부산해군과학기술고 해군전자전기과 1학년 학생들에게 SPS-95K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사진=중사 홍성민)
해군교육사령부 정보통신학교 김지혁(상사) 교관이 부산해군과학기술고 해군전자전기과 1학년 학생들에게 SPS-95K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사진=중사 홍성민)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 강정호 중장)가 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전공특기 체험과 직무교육을 실시하며 미래 해군 기술 인재 양성에 나섰다.
해군교육사령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해군과학기술고 1학년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군 체험 및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해군전기전자과와 해군기계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기술행정학교 생활관에서 합숙하며 해군 직무와 병영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교육은 해군의 임무와 역할 소개를 비롯해 부사관 군사특기 이해, 복무환경 안내, 병영체험, 직무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실제 군 환경을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됐다.
해군교육사령부 정보통신학교 김지혁(상사) 교관이 부산해군과학기술고 해군전자전기과 1학년 학생들에게 GPS-200K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사진=중사 홍성민)
해군교육사령부 정보통신학교 김지혁(상사) 교관이 부산해군과학기술고 해군전자전기과 1학년 학생들에게 GPS-200K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사진=중사 홍성민)

기술행정학교에서는 해군기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기관 모의장비 실습과 손상통제, 화생방 대응, 소화 및 방수 훈련 등을 진행했다. 특히 VR·XR 장비를 활용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였다.
정보통신학교에서는 전기전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레이더, 통신, 항해 등 분야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체험 스테이션을 순환하며 장비를 직접 다루고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교육에 참여해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참여도와 수행 결과를 평가해 우수 교육생을 선발하고, 해군 전자부사관을 상징하는 배지를 수여해 성취감을 높였다.
현장에 함께한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군 생활과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해군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해군교육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해 우수 기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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