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김진호 기자 = 국내 클린뷰티 브랜드 아이소이가 세계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6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1967년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뷰티 산업 행사로, 매년 약 3,000개 기업과 1만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25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이 가운데 화장품 분야 전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아이소이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H&B 스토어 올리브영에서 ‘12년 연속 에센스 부문 1위’를 기록한 브랜드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바이어 공략에 나선다. 까다로운 한국 시장에서 입증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전시에서는 브라이트닝 라인을 비롯해 미간 아이패치, 장수진 라인, 아크니 라인 등 대표 제품과 신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특히 기존 거래처인 영국, 북유럽, 폴란드, 프랑스, 멕시코 등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해 유럽 내 유통망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소이는 박람회 참가 이후 일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 4월에는 일본 대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로프트의 ‘코스메 페스티벌’에 참여해 브라이트닝 세럼과 미간 아이패치를 중심으로 현지 마케팅을 전개한다. 일본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는 미간 패치 제품은 PDRN 성분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이소이 관계자는 “런던 팝업스토어와 태국 센트럴월드 백화점 론칭 등 연초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며 “이번 코스모프로프를 계기로 브랜드 철학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