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봄 시즌을 맞아 신작 콘텐츠 업데이트와 쇼케이스 공개에 나섰다. 기존 서비스 게임의 대규모 개편과 시즌 업데이트가 동시에 진행되며 이용자 유입과 체류 시간 확대를 노리는 흐름이다.
먼저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메인 스토리 ‘여신강림 4장 외전: 창백한 메아리’가 추가됐으며, 신규 심층 던전 ‘바리 2광구’와 함께 레이드 ‘화이트 서큐버스’, 필드보스 ‘크라마’ 난이도가 ‘매우 어려움’까지 확장됐다.
성장 시스템 측면에서는 기존 클래스 무기 성능을 공유하는 ‘숙련 연계 시스템’과 ‘★8 전설 룬’ 6종이 추가됐다. 이용자 간 평가를 확인할 수 있는 ‘모험가 의견’ 기능도 도입됐다. 이와 함께 펫 의상 염색, 전투·마을 펫 분리 설정, AR 촬영 모드 등 커스터마이징과 편의성 요소도 강화됐다.
1주년 이벤트도 병행된다. ‘엘니드 섬’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1주년 페스티벌’에서는 ‘신화 룬 선택 상자(★8)’를 비롯해 패션 아이템, 행동 연출 등을 교환할 수 있으며, 출석 이벤트와 ‘에린 버닝 페스타’를 통해 고등급 룬과 각종 성장 재화를 제공한다. 신규 서버 ‘몰리’도 함께 오픈돼 신규·복귀 이용자 유입을 유도한다.
같은 날 넥슨은 더 파이널스 시즌10 ‘판타지 리그’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중세 판타지 콘셉트의 신규 아레나 ‘별빛 골짜기’가 추가됐으며, 보통 체형 전용 주특기 ‘충격파’, 석궁 무기 ‘키메라-XB’, 공중 플랫폼 ‘호버 패드’ 등 신규 장비가 도입됐다. 컨트롤러 조작 개선과 다시보기 기능 강화 등 시스템 개편도 병행됐다.
넷마블은 마구마구 2026 업데이트를 통해 KBO 리그 개막 시즌 대응에 나섰다. 신규 콘텐츠 ‘베이스볼 아레나’는 선수카드를 활용해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방식으로, 클리어 시 강화된 카드 획득이 가능하다. 신규 성장 시스템 ‘스펙업’도 도입돼 리미티드 등급 카드를 재료로 활용한 능력치 상승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시즌 베스트(SB)’ 카드가 추가됐고, 간판 캐릭터 ‘마구돌이’의 비주얼도 개편됐다. 출석 이벤트와 미션 이벤트를 통해 실제 판매 패키지 기준 11만4000원 상당 보상과 고강화 선수카드를 지급하는 등 보상 설계도 강화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의 봄 시즌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오는 28일 공개되는 쇼케이스 영상 ‘뉴 에라’를 통해 대규모 편의성 개선, 신규 보상 시스템, 신규 영웅 등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신규 글로벌 e스포츠 리그 ‘에픽세븐 마스터스’ 출범 소식도 함께 다뤄진다. 발표는 탁광진 콘텐츠 디렉터가 맡으며,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일본어·중국어 번체 등 다국어로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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