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조갑경, 아들 외도 및 사실혼 파탄 논란 공식 사과… "부모로서 책임 다해 지도할 것"

메디먼트뉴스 202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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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최근 불거진 아들의 외도 및 이혼 소송 논란과 관련하여 대중 앞에 고개를 숙였다.
홍서범과 조갑경은 지난 28일 공식 입장문을 배포하고 최근 보도된 아들의 이혼 소송과 관련해 실망과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죄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부부는 판결문 등 관련 자료를 직접 확인한 결과, 그동안 자신들이 파악했던 내용과 실제 사실 사이에 차이가 있음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그간 성인인 아들의 사생활과 자율성을 존중한다는 취지에서 이혼 과정에 직접 개입하지 않았으나, 결과적으로 자식의 허물을 세밀하게 살피지 못한 부족함이 컸다며 공인으로서 모범을 보이지 못한 점을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심 판결에 따른 양육비와 위자료 등 아들의 법률적 의무가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엄중히 지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또한 손녀의 양육에 대한 상대방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아들이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곁에서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아들 A씨는 사실혼 관계 기간 중 외도를 저질러 관계를 파탄에 이르게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대전가정법원은 지난해 9월 사실혼 배우자 B씨가 제기한 소송에서 A씨의 책임을 인정해 위자료 3000만 원과 월 80만 원의 양육비 지급을 명령한 바 있다.
현재 B씨는 A씨가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받아온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아들의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에 나서면서 향후 재판 결과와 이들의 대처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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