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령부, 해경 대상 합동통신망 운용 교육 실시

코리아이글뉴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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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교육사령부 정보통신학교 정보통신교관 송치우 상사가 해양경찰청 실무위탁교육생 손옥주 경감에게 VHF통신기 운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사진=중사 홍성민)
해군교육사령부 정보통신학교 정보통신교관 송치우 상사가 해양경찰청 실무위탁교육생 손옥주 경감에게 VHF통신기 운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사진=중사 홍성민)

해군교육사령부 정보통신학교가 해양경찰 통신망 운용 관계관들을 대상으로 합동통신망 운용 교육을 실시하며 해군·해경 간 통합작전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 강정호(중장))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해양경찰청 소속 관계관 14명을 대상으로 합동통신망 운용 실무수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경 통신망 운용 관계관들의 합동통신망 이해도를 높이고 통신장비 운용·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해상 통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군교육사령부는 해양경찰청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부터 해당 교육을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교육 첫날에는 해군과 해경 간 위성통신체계를 중심으로 ▲합동문자망 ▲작전영상전송체계 ▲위성전화 운용체계 등에 대한 소개와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해군교육사령부 정보통신학교 정보통신교관 박인찬 상사와 송치우 상사가 해양경찰관들에게 VHF통신기 운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사진=중사 홍성민)
해군교육사령부 정보통신학교 정보통신교관 박인찬 상사와 송치우 상사가 해양경찰관들에게 VHF통신기 운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사진=중사 홍성민)

둘째 날에는 합동통신망 운용절차 교육과 함께 무선통신기 운용 실습이 이뤄졌으며, 마지막 날에는 실습교육과 총괄평가, 수료식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변화하는 해양안보 환경과 실제 현장 운용 사례를 반영해 합동통신망 운용 절차 숙달과 상호 임무 이해도 향상에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가한 통영해양경찰서 소속 윤정호 경사는 “해군과 해경 간 통합작전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느낄 수 있었고, 실질적인 합동통신망 운용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담당한 박인찬 상사 교관은 “해군과 해경 간 원활한 통합작전 수행을 위해 교육 내용과 실습체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현장 중심의 합동 대응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군교육사령부는 앞으로도 해군·해경 간 교류 협력 분야를 지속 발굴하고 실무수탁 교육을 확대 운영해 통합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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