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재보궐선거 후보 등록 14일 시작…공식 선거운동은 21일부터

코리아이글뉴스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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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한 달 앞둔 4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앞에 선거 조형물이 서 있다. 뉴시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한 달 앞둔 4일 오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앞에 선거 조형물이 서 있다. 뉴시스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은 14일과 15일 양일간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실시되며,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오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에 나설 수 있다. 등록 전까지는 예비후보자에 한해 제한된 범위 내 선거운동만 허용된다.

후보자는 선거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 제한 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방선거 출마자의 경우 올해 4월 5일 이전부터 해당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 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후보 등록 시에는 기탁금을 납부한 뒤 재산, 병역, 전과, 학력, 세금 납부 및 체납 관련 서류와 공직선거 입후보 경력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감선거 후보자와 무소속 후보자는 정당 추천서 대신 일정 수 이상의 선거권자 추천장을 제출해야 한다.

또 정당 당원은 무소속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으며, 후보자 등록 기간 중 당적 변경이나 이중 당적이 확인될 경우 후보 등록이 제한된다.

비례대표 지방의원 선거의 경우 여성 추천 의무 규정도 적용된다. 정당은 비례대표 후보자의 절반 이상을 여성으로 추천해야 하며, 홀수 순번마다 여성을 배치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해당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은 무효 처리된다.

한편 후보자들이 제출한 재산, 병역, 전과, 세금 납부·체납 여부, 학력, 입후보 경력 등 정보는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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