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 제주, 두꺼비가 돌하르방을 만났다 .. 하이트진로, '참이슬 후레쉬' 제주 에디션 한정 출시

투어코리아 2026-05-14
신고

[투어코리아=최인철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제주도가 한 번 더 술자리의 중심에 선다. 하이트진로(대표 장인섭)가 '참이슬 후레쉬' 제주 에디션을 이달 한정 출시하며, 섬 전역의 식당과 술집 유흥채널을 무대로 감성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에디션의 핵심은 단연 '돌하르방으로 변신한 두꺼비'다. 참이슬의 얼굴이자 마스코트인 두꺼비가 제주 고유의 수호신 돌하르방으로 분한 모습을 라벨 전면에 내세워, 보는 것만으로도 제주 여행의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만개한 유채꽃밭과 한라산의 웅장한 실루엣, 투박하지만 정겨운 제주 돌담길을 각각 담은 라벨 3종을 함께 공개해 수집 욕구까지 자극했다. 깔끔하고 모던한 기존 참이슬 서체는 그대로 살리면서도 제주만의 색채를 더해 브랜드 정체성과 지역 감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하이트진로는 단순히 패키지를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 소비자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에디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 전용 소주잔과 진로 부적 키링 등 지역 한정 굿즈를 증정하며, 여행 기념품을 원하는 관광객과 색다른 경험을 찾는 지역 주민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할 전략이다.

참이슬 제주 에디션은 이달 2주차부터 제주 지역 내 음식점·주점 등 유흥채널 전반에서 순차 판매된다. 이번 한정판은 2017년과 2025년에 이은 세 번째 제주 에디션으로, 하이트진로가 수년에 걸쳐 공들여온 지역 밀착 마케팅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피서철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는 시점을 겨냥해 상권 활성화와 브랜드 경험을 동시에 노리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성수기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이곳에 삶의 터전을 둔 지역 주민 모두가 참이슬 한 잔과 함께 제주만의 낭만과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이번 에디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감각적인 지역 마케팅으로 전국 소비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주 한 병이 단순한 주류를 넘어 여행의 추억이 되는 시대. 돌하르방 두꺼비가 건네는 한 잔이 올여름 제주의 저녁을 얼마나 더 특별하게 만들어줄지 주목된다.

인기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