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망우순환로 안전 보행로 조성 특별교부세 8억 확보

투어코리아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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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망우순환로 안전 보행로 조성 사업 구간 조감도. / 사진제공 = 구리시 
▲ 구리시 망우순환로 안전 보행로 조성 사업 구간 조감도. / 사진제공 = 구리시 

[투어코리아=김용선 기자] 보행자와 차량이 뒤섞여 사고 위험이 잦았던 망우순환로에 안전 보행로가 생긴다.

구리시는 5월 1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망우순환로 안전 보행로 조성 사업'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문동 산84-1번지 일원 망우순환로 구리시 구간 2.45km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9억 9,500만 원으로 3개 구간으로 나눠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되며 이번 특별교부세 8억 원은 1구간 사업에 투입된다.

현재 망우순환로는 보차 구분이 없어 공원 순찰·묘지관리 차량과 성묘객 차량, 자전거 이용객, 둘레길 탐방객이 뒤섞여 이용하고 있다. 차량 충돌·낙상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 제기돼 온 구간이다.

시는 안전 보행로 조성과 함께 역사·문화·산림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기반도 마련한다. 사색·학습·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 산림휴양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망우순환로 안전 보행로 조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역사 문화자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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