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시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깊은 연기로 사랑받아온 배우 김원해가 14일 모친상의 비보를 맞이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김원해는 가족들과 함께 고인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별세, 발인은 16일 오전 10시
김원해의 어머니는 14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10시에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해는 조용히 가족들과 함께 이 슬픔을 감내하며 마지막 배웅을 준비 중이다.
뮤지컬 데뷔 후 연극·영화·드라마 종횡무진
김원해는 뮤지컬 '철부지들'로 데뷔한 뒤 연극 무대와 영상 매체를 자유롭게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쌓아왔다.
영화 '명량', '아수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공조2: 인터내셔날' 등 굵직한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으며, 드라마 '시그널', '힘쎈여자 도봉순', '열혈사제 1·2', '나쁜 엄마', '중증외상센터', '언더커버 미쓰홍' 등에서도 탄탄한 연기로 대중의 신뢰를 얻어왔다.
비보가 전해지자 팬들과 누리꾼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늘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좋은 연기로 많은 위로 받았는데 이번엔 우리가 응원할 차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