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메이드 카페로 한국 팬들의 7년간의 사랑에 보답한 ‘벽람항로’가 이번에는 서약을 컨셉으로 8주년에 걸맞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XD글로벌은 28일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수집형 모바일 게임 ‘벽람항로’의 한국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행사인 ‘서약의 달, 비욘드 호라이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꾸준하게 ‘벽람항로’를 사랑해 준 한국 이용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함선소녀와의 서약’을 컨셉으로 준비됐으며, 지난 20일 공식 카페에서 사전 예약 방식으로 인원을 받았다.
행사의 컨셉이 서약인 만큼 감성이 맞는 공간을 선택해야 했기에 아벨롭 홍대라는 카페에서 진행됐다. 아벨롭 홍대는 한국의 김중업 건축가가 마당이 있는 2층 주택을 베이커리 카페로 개조한 곳으로, 작년 11월 ‘명조: 워더링웨이브’의 테마 카페를 진행해 게임 이용자들에게 호평받기도 한 장소이다.
예약한 시간에 맞춰 현장에 도착하면 스태프가 입장 예약 확인을 진행한다. 이후 간단한 설명과 행사 팜플렛을 받은 후 내부로 입장하게 된다. 행사장은 크게 외부 포토존이 포함된 1층과 미니게임 및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2층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카페 내부로 입장할 때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린 메뉴와 굿즈를 주문할 수 있는데, 관련 키오스크와 호출벨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주년 행사인 만큼 음식의 가격 대비 퀄리티 및 굿즈에 많이 신경쓴 것이 느껴졌는데, 특히 굿즈 관련 부분에 있어 확실히 작년과 다른 점이 느껴졌다.
작년 행사의 경우 굿즈샵을 현장 대기로 방문할 수 있다보니 인당 구매 개수 제한, 재고 수량 등에서 이슈가 생겨 예약자가 구매를 못하는 아쉬운 상황이 벌어졌었다. 그래서 이번 행사에서는 방문 예약자만 굿즈를 구매할 수 있게 했고, 수량도 넉넉히, 굿즈도 호출벨로 수령하는 방식으로 개선됐다.
이 부분에 대해 관련 담당자는 “작년에 아쉬움을 드렸던 부분인 만큼 이번에는 좋은 추억을 드릴 수 있게 열심히 노력했다. 일러스트와 굿즈, 모두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것으로 준비했는데 이용자들이 많이 좋아해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방문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총 2층으로 구성된 카페 내부에서는 2개의 미니게임 존과 SNS 미션 그리고 주문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휴게 및 취식존이 마련되어 있었다. 2층에 휴게 공간이 더 많이 준비되어 있어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주로 2층에 머물러 있었는데, ‘벽람항로’의 뉴저지, 앵커리지, 체셔의 코스어가 행사장을 자연스럽게 돌아다니며 이용자들과 사진 촬영 및 대화를 이어가 행사 분위기를 더욱 높였다.
행사가 약 30분 정도 흐른 후에 이번 ‘벽람항로’ 8주년 오프라인 이벤트의 꽃이라 볼 수 있는 ‘서약의 의식’이 진행됐다. 1층 외부 포토존에서 진행됐는데,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의 코스어와 마주 서 반지를 교환하는 실제 게임 속 서약 장면이 진행되다 보니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 뿐만 아니라 진심으로 나오는 웃음과 환호도 볼 수 있었다.
현장에 방문한 이용자 중 한 명은 “한국 서버 오픈 때부터 ’벽람항로’를 플레이한 만큼 작년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방문하게 됐다. 작년 메이드 카페도 매우 만족스러웠는데, 이번 서약 컨셉의 카페는 더 마음에 든다. 행사 운영 자체도 작년보다 더 깔끔해진 것 같아서 정말 편하게 즐겼다.
게임이 오래되다 보니 이용자 수가 그리 많지 않아 걱정되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년 이벤트를 진행해줘서 매우 감사하다고 느낀다. 내년에 9주년 행사가 진행되면 꼭 다시 방문하겠다”라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과 감사를 전했다.
이번 ‘서약의 달, 비욘드 호라이즌’ 행사에 대해 XD 글로벌 관계자도 “지난 8년간 ‘벽람항로’와 함께해 준 한국 지휘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드리기 위해 미소녀 서브컬처 게임 중 국내 최초로 결혼식 테마로 오프라인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
지휘관과 함선소녀가 게임 속에서 쌓아온 서약을 현실에서도 생동감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 방문해 주신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셔서 정말 다행이면서도 감사하다고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 ‘벽람항로’ 팬 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오프라인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8년이라는 기간 동안 ‘벽람항로’를 사랑해 준 이용자들에게 다시금 감사를 전했다.
게임 속 최애 캐릭터와 맺었던 서약을 현실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한 ‘벽람항로’의 8주년 기념 이벤트 ‘서약의 달, 비욘드 호라이즌’은 특이한 컨셉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해줬다.
특히 팬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고민한 흔적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고, 작년의 아쉬운 점도 개선한 모습을 보여줘 오랜 기간동안 ‘벽람항로’를 사랑해 준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다시금 보답하는 것을 느끼게 했다. 한국 서비스 8주년을 맞이한 ‘벽람항로’가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어떤 추억을 만들어 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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