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고라니 엔터테인먼트 1호 연예인으로 전속계약 체결…방송 복귀 본격화

인디뉴스 202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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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온라인커뮤니티
신정환 온라인커뮤니티

 

신정환이 16년간의 활동 공백을 딛고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재기를 준비한다.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사건 이후 지상파 방송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췄던 그가 오랜 인연의 제작자를 만나 새 출발을 선언했다.

20년 인연이 만든 재결합

 

신정환이 새롭게 둥지를 튼 곳은 콘텐츠월드 정형환 대표가 직접 설립한 매니지먼트사 고라니 엔터테인먼트다. 신정환은 이 회사의 첫 번째 소속 연예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정형환 대표는 SBS '좋은 친구들'의 코너 '비교체험 극과 극'을 연출한 PD 출신으로, 약 20년 전 신인이었던 그룹 컨츄리꼬꼬(신정환·탁재훈)를 직접 발굴해 프로그램에 기용했던 인물이다. 오랜 시간을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이 다시 한팀이 된 셈이다.

지상파 여전히 막혀 있지만…반성은 계속

 

신정환은 2010년 원정 도박 사건 이후 지상파 방송 출연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후 2017년 Mnet, 2018년 JTBC 등 케이블 채널에만 간헐적으로 얼굴을 비쳤으며, 현재는 요식업과 밀키트 사업 등 개인 사업에 집중해 왔다.

정형환 대표는 신정환이 여전히 깊이 반성하는 마음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정환 본인도 플렉스티비 방송에 출연해 도박과 담배를 모두 끊었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이번 계약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두 갈래로 나뉘었다. "16년이면 충분히 반성했다, 이제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목소리와 함께, "지상파도 못 나오는데 복귀가 맞긴 한 건지 모르겠다"는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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