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김현진 기자] 여름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동아오츠카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옥외에서 일하는 배달종사자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동아오츠카는 12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재예방지도과와 손잡고 안양시·의왕시 관내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혹서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두 지역에 마련된 이동노동자 쉼터 2곳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가 총 3,600개 전달됐다.
최근 몇 년 새 폭염일수가 눈에 띄게 늘면서, 뙤약볕 아래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하는 배달업 종사자들의 건강 문제가 새로운 안전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캠페인도 이런 흐름 속에서 마련됐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폭염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배달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온열질환 예방 지원과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앞서 지난 3일 기록적인 폭염 피해를 입은 부산 지역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협력해 노인·아동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포카리스웨트 분말 1만 개와 캔 제품 1,500개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