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롯데칠성과 손잡고 '온열질환 대응 캠페인'…현장 근로자 건강·안전 지킨다

투어코리아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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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최인철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막바지 폭염 속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1구역 주택재개발 공사현장에서 양사의 온열질환 대응 공동 캠페인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 건설부문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CSO)과 건축안전팀장 등 임직원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들이 함께해 현장 근로자들을 만나고 안전수칙 실천을 독려했다.

현장에는 음료차량이 배치돼 게토레이와 아이시스 생수, 이온음료 분말 등이 제공됐다.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작업 중 수시로 갈증과 피로를 덜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바로 옆에는 참여형 캠페인 부스도 마련됐다. 온열질환 예방 기초상식을 묻는 퀴즈를 진행해 정답자에게 쿨토시와 쿨타월 같은 혹서기 안전용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근로자들이 온열질환 예방수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이 끝난 뒤에는 김윤해 실장이 직접 현장을 돌며 혹서기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강조하는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인 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가 실제 현장에서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는지도 함께 확인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작년 4월 롯데칠성음료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로, 전국 건설현장에 이온음료 분말과 아이시스 생수를 지원해왔다. 이번 행사 역시 그 협약의 연장선에서, 폭염이 길어지는 상황에 맞춰 근로자 건강관리를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김윤해 실장은 올여름 폭염이 장기화되는 만큼 더위가 꺾일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근로자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장 구성원 모두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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