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을 향한 지역사회의 움직임이 본격적인 ‘입장권 구매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3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지역 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1호 입장권 구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첫 테이프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끊었다. 백 시장은 엑스포 실물 입장권 1호 구매자로 나서며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논산시 12개 주요 사회단체 대표들도 입장권 2만 장 구매에 동참하며 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다.
단순한 입장권 구매를 넘어 지역사회가 엑스포의 주체로 나서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단체의 구매 참여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엑스포를 준비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논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딸기를 중심으로 농업과 산업, 관광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국제행사라는 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사회단체 대표들은 이날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각 단체가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는 한편,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에도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직위 역시 이번 사회단체 입장권 구매를 신호탄으로 관내 기업과 기관, 각종 단체 등으로 참여 범위를 넓혀 ‘논산 전체가 함께 만드는 엑스포’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딸기뿐만 아니라 논산의 농산물과 논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국제 행사”라며 “성공적인 엑스포를 통해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시민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입장권 1호 구매는 11만 논산시민과 지역사회가 엑스포 성공을 위해 함께하겠다는 약속의 출발점”이라며 “오늘 뜻을 함께해 주신 단체들과 힘을 모아 세계인이 찾는 엑스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 입장권은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전예매 기간은 2026년 7월 20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로, 이 기간에는 현장 판매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지역사회가 먼저 손을 맞잡으면서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논산의 농업 경쟁력과 지역경제의 미래를 세계에 알리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