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9일 만에 동해상으로 또 발사체 발사…군, 탄도미사일 여부 분석

2026-10-12
 12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뉴시스
 12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뉴시스

북한이 12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해 군 당국이 정확한 종류와 제원 파악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해당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군 당국은 발사체의 종류와 구체적인 제원 등을 분석하고 있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지난 3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9일 만에 이뤄졌다.

앞서 북한은 지난 3일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당시 미사일은 700㎞ 이상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발사 당일 저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문을 내고 중거리전략미사일 발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북한이 이처럼 단기간에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다시 발사하면서 이번 발사체의 성격과 앞선 미사일 발사와의 연관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이번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확인될 경우에만 북한이 9일 만에 탄도미사일을 재발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군 당국의 추가 분석을 통해 발사체의 정확한 종류와 제원 등이 확인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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