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어르신이 행복한 여주 만들겠다”…노인복지 강화 약속

2026-10-14
이충우 시장이 노인의 날 축사를 하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여주시
이충우 시장이 노인의 날 축사를 하고 있다/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여주시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이충우 여주시장이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존경받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여주시는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노인복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기념행사와 함께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여주시는 지난 13일 세종국악당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지회장 김병옥)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충우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등 450여 명이 참석해 노인 공경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늘날의 경제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가족과 이웃,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온 세대의 삶을 돌아보고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뜻도 함께 나눴다.

노인복지 현장에서 꾸준히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여주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등 모두 3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장에는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트로트와 여주아리랑, 장타령, 오연풍류소고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충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날 여주시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룬 토대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가난과 역경 속에서도 가족과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치고, 오늘날의 여주시와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의 경륜과 지혜가 존경받고,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어르신을 단순한 복지서비스의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주체로 존중하고,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노인복지 정책은 소득과 건강, 여가, 사회참여 등 다양한 생활 영역을 함께 살피는 것이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돌봄과 건강관리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여가활동과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는 정책적 접근도 중요하다. 여주시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요구를 살피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존엄하고 활기찬 노후를 뒷받침하는 복지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향이다.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은 어르신들의 헌신을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세대 간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과제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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